대규모 공중전 '에어워즈', 첫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4/07/31 14:39    수정: 2014/07/31 14:41

박소연 기자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신작 온라인게임 ‘에어워즈’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테스트는 내달 3일까지다.

‘에어워즈’는 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세계적인 분쟁지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비행전투 MMO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다.

대규모 공중전을 강조한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파일럿이 되어 공중 전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맵은 위성사진으로 실제 존재하는 지형을 모델링하여 사실감을 높였다. 테스트에서는 뺏고 빼기는 공중전과 총 8개의 테크트리, 32종의 전투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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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CBT는 별도의 테스터 신청 없이 회원가입을 통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한 테스터는 추후 진행되는 서비스에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부여 받게 된다.

개발총괄 진대호 PD는 “에어워즈는 플레이어간 소규모, 대규모 공중 전투를 통해 현존하는 국가의 영공을 점령해 나가는 게임이다”라며 “이번 CBT는 비행전투 요소 중 초반 부분만 공개하여 테스트에 참가하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의견을 받아 고도의 비행전술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