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인 파트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티게임즈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5월 코스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었다.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등의 직접 개발은 물론 무한돌파 삼국지 등 퍼블리싱 사업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는 파티게임즈는 이로써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뒀다. 6개월내 상장 신고서를 제출하면 코스닥에 상장된다.
관련기사
- 파티게임즈, 7월중 모바일 게임 3종 공개2014.07.10
- 파티게임즈, '토이배틀' 출시2014.07.10
- 파티게임즈의 신작, '토이배틀' 공개2014.07.10
- 파티게임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2014.07.10
지난해 파티게임즈는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18억원으로 최대주주는 23%를 보유한 이대형 대표이며 공동창업자인 심정섭 이사와 임태형 이사는 각각 15%씩을 가지고 있다
이번 파티게임즈의 상장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담당하고 있다. 공모 예정 총액은 230억에서 280억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