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가 지난 2000년 1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그룹웨어의 기본 제공용량을 2배 이상 확대한다.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자사 서비스형 그룹웨어 기본 제공 용량을 기존 250메가바이트(MB)에서 500MB(사용자수X500MB/기본 월사용요금에 포함)로 확대 제공하며,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던 추가용량 역시 같은 금액을 내면서도 기존보다 두 배인 2기가바이트(GB)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그룹웨어는 약 13년간 30만명이 넘는 기업 사용자들이 사용해왔다. 회사측은 "기본 제공용량을 대폭 증설해 기업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온아이가 제공하는 서비스형 그룹웨어는 사용자 규모 등을 고려해 중소/중견기업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임대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계약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에 맞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가온아이는 전자메일의 대용량 첨부 가능 용량을 500MB에서 1GB로 두 배로 증설하고, 업무일지, 전자결재, 게시판 등 주요 기능에서 파일첨부 최대 용량도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 용량 확장과 함께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도 출시했다.
기본 제공용량 증설, 새로운 부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견적서를 요청한 고객들에게 기프티콘과 함께 간단한 설문에 참여시 새로운 부가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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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서비스형 그룹웨어의 주요 고객층이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상세한 내역은 회사 홈페이지나 상담전화(02-2140-57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