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광고 플랫폼 카울리가 옐로모바일과 한 배를 타게 됐다.
옐로모바일(대표이상혁)은 지난 14일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의 인수절차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 서비스를 출시, 모바일앱 네트워크를 보유해 리치미디어 상품을 개발해 온 모바일광고 업체다.
옐로모바일은 최근 모바일 로컬 SNS 서비스 일키로를 비롯해 굿닥, 쿠폰모아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 20여개를 인수합병하며 통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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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옐로모바일이 보유한 서비스들과 모바일 광고 초기 시장부터 입지를 다져온 카울리의 노하우와 핵심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울리의 합류로 옐로모바일이 지향하고자 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또한 더욱 명확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창균 FSN 대표는 “리치미디어, 3D, 보이스 인식광고 등 카울리 크리에이티브 노하우가 녹아 들어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Native AD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옐로모바일이 지향하는 목표달성에도 큰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