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는 자사가 개발한 ‘삼국지 브레이크’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국지브레이크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30종의 특수 블록 조합을 이용, 다양한 트랩들을 해결하며 스테이지를 깨는 퍼즐 게임이다. 이 게임은 또 '전장 회전 및 삼국지 영웅들과의 보스전투' 등 기존 퍼즐 게임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요소를 갖고 있다.
전장 회전이란 블록 3개를 일렬로 맞추는 기존 3매칭 퍼즐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으로 스테이지를 회전해가며 제공된 미션 혹은 트랩들을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조조, 여포, 동탁 등 삼국지의 영웅들과 벌이는 보스 전투 역시 색다른 재미를 주고 퍼즐 스테이지를 마음대로 이동하는 보스와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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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스 전투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서 다양한 트랩의 특수 블록을 소환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보스들의 위치와 특수블록 등을 고려해 지략적인 플레이를 진행해야 한다. 이 외에도 퍼즐 연속 콤보에 따른 게임 중 미니슬롯등을 제공하며, 첫 번째 에피소드인 적벽대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10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삼국지브레이크 개발 총괄 백영민 팀장은 “언제나 그렇듯 진화하는 퍼즐 게임은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회전하는 스테이지와 차별화된 보스전투를 통해 삼국지브레이크에서 끝없는 지략 대결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