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및 문서처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정보소통광장에 사이냅 HTML 변환기를 통한 원클릭 문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보소통광장을 통해 국장급 이상 간부가 결재한 계획서, 보고서, 기안문 등 문서 5만건을 공개했다. 올해는 시정 세부내용까지 포함하는 과장급 이상 결재 문서로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하루 최대 2만여건, 연간 약 400만건 이상의 문서가 ‘정보소통광장’에 전송.공개 되면서 각종 첨부문서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원클릭으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그동안 공공 기관 홈페이지의 문서를 보려면 첨부파일 다운로드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문서뷰어를 사용자가 설치해야 볼 수 있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정보격차해소와 사용자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이냅 HTML 변환기를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첨부문서의 다운로드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원클릭으로 문서 바로보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문서뷰어 방식처럼 별도 애플리케이션 또는 별도 창을 열어 보는 방식 대신 정보소통광장의 웹디자인 상에서 바로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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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보소통광장에 적용된 사이냅 HTML 변환기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에서 다년간 사용중이며, 기획재정부, 경기도교육청, 경상북도 홈페이지 등 100여곳 이상의 고객사에 적용됐다.
서울시 담당자는 “원클릭 문서 바로보기서비스는 다양한 사용자 계층이 이용하는 서울시 정보소통광장과 같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또는 정부 3.0 부분에서 정보격차해소와 사용자편의성 제고를 위한 필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