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핸디소프트 제휴...VDI에 그룹웨어 결합

틸론(대표 최백준)은 6일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와 솔루션 공동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자사 가상데스크톱(VDI) 및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에 핸디소프트 그룹웨어를 접목해 망분리 및 스마트오피스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틸론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이 회사가 개발한 고화질 동영상 압축 및 전송 프로토콜인 ‘VDoSP'가 핸디소프트 그룹웨어에서 다수 사용자가 동일한 문서 작성이나 검토와 같은 작업을 할때 응용된다.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이번 틸론과의 사업제휴는 국산 솔루션 개발사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 업계에 종은 성공 사례로서 가능성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핸디소프트 그룹웨어 솔루션이 가상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망분리 환경의 보안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모빌리티에 그룹웨어의 편의성이 더해져 더 큰 편익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