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FPS '크로스파이어'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도입된 신규 모드는 웨이브모드로, FPS위에 AOS 장르의 특징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성장, 역할 분담, 거점 점령 등이 그대로 구현됐으며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상대의 베이스캠프를 먼저 파괴하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총 9개의 클래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박격포를 사용해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팬서(Panther), 건물을 효과적으로 폭파하는 C4를 사용하는 데몰리션(Demolition), 상대는 중독시키고 아군은 치유하는 매딕(Medic) 등이 존재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오픈 이후 최대 규모인 웨이브모드 업데이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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