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츠워'를 개발한 아이디어박스게임즈(대표 박진배)가 RPG 마을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인 '마스터오브크래프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오브크래프트는 각각 800만과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비오는날 1·2', '플랜츠워'에 이은 아이디어박스게임즈의 4번째 작품이다. RPG 세계 영웅들의 마을을 경영하고 육성하는 3D 모바일게임이다. 무기와 방어구 등의 수백 종류의 아이템 만들어 영웅들에게 판매를 하고 마을을 확장 및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에 상점이나 능력치를 올려주는 여러 종류의 건축물을 지을 수도 있으며, 자신만의 부대를 육성하고 운영하는 전투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도 수집할 수 있으며 경험치와 금화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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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스터오브크래프트는 페이스북, Google+ 등 SNS 연동으로 지인들과 함께 전투를 하거나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협업 기능도 구현 돼 있다. 또한 총 약 300종의 특수장비와 영웅이 등장하며 130여개의 다양한 마을 생산물이 등장, 수집 및 제작의 재미 요소도 제공한다.
박진배 아이디어박스게임즈 대표는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이고자 세계관부터 전반적인 시스템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며 “항상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