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2014'에 참석해 만화 형식의 SNS 서비스 '툰톡(Toontalk)'과 모바일전자계약 솔루션 '이폼(e-Form)'을 선보였다.
툰톡은 스티커와 텍스트로 표현되던 기존 메신저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대화가 만화로 표현되는 메신저 서비스이다. 배경, 표정, 캐릭터, 말풍선 등을 통해 사용자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폼은 상품설명과 상담, 계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으로 진행해 종이 비용 감소 및 업무 효율 증대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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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입력한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며 디바이스 상에는 정보가 남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 정보 유출을 우려할 필요가 적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MWC 2014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지사에 이어 2014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사도 설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