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가 한국렌탈과 손잡고 통합보안솔루션을 적용한 임대형 PC, 노트북 사업에 진출한다.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한국렌탈과 함께 '한국렌탈 오피스키퍼'라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백업 및 유지보수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렌탈 오피스키퍼에는 ▲정보유출 모니터링 ▲개인정보 보유현황 모니터링 ▲컴퓨터 보안현황 등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위한 보안기능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인터넷 사이트 활용현황리포트 등 자산관리 기능이 포함된다.
이로써 렌탈PC 이용 고객들은 별도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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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넓은 유통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한국렌탈과 제휴로 오피스키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분야가 전혀 다른 두 회사의 만남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윤기 한국렌탈 대표는 요즘 보안관리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란지교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하여 보안관리 기능까지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