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2013년 연간 실적 및 201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선데이토즈는 연간 매출 476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 당기순이익 149억 원을 기록했다. 2012년 연간 매출 238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 당기순이익 75억 원을 달성한 것과 비교해 모든 수치가 2배 가까이 성정했다.
2013년 4분기에는 매출액 159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각각 전분기 대비 33%, 23.2%, 2.9% 씩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도 각각 27.3%, 26%, 8.1%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를 공개한 이후 매출을 유지하면서 이와 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재무당당이사는 “지난해는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수익모델을 검증받은 한 해 였다”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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