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거래사이트 아이템베이가 12일 최용현 신임 대표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아이템베이의 창업자인 김치현 회장이 2001년 온라인게임 아이템거래 중개 서비스를 오픈한 후, 2008년 강철웅 대표, 2009년 이창석 대표에 이은 제4대 대표 선임이다. 이창석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달 사임했다.
최용현 대표는 2002년 아이템베이 입사 후 만 12년째 아이템베이에 근무해 온 인물로 지난 2008년부터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 신임대표는 오랜 기간 아이템베이와 함께 해오며 전문분야인 재무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마케팅, 고객지원 등 전 분야에 있어 높은 이해와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용현 대표의 취임과 함께 아이템베이는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서비스지원본부 등 3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주력사업인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업과 게임 채널링, 모바일 앱 비즈니스 등 신규사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용현 아이템베이 대표
▲1971년 출생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졸업
▲중앙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엔플렉스 경영관리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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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아이템베이 입사
▲아이템베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