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2일 서울 남대문 서울시티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시무식 겸 ‘비전2020’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1기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해부터 2기 사업을 준비중이다.
올해 한국스마트카드는 외부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2기 사업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비전2020을 선포하고, 세계 최고의 ‘스마트모빌리티&스마트결제서비스사업자(Smart Mobility & Smart Payment Service Provider)’를 추구해 갈 것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향후 종합 교통 & 결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일상 생활 속에서 더 편리한 교통 및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량운영정보센터 ▲철도 AFC 솔루션 ▲통합발권 O&M 등의 교통서비스 사업과 ▲카드상품 ▲모바일기반사업 ▲승인VAN ▲티켓팅 ▲대표가맹점 ▲유통 종합 솔루션 등의 결제서비스 사업을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집중 개발∙육성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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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비중 및 해외사업 매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기존 전국 교통카드 사업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외, 모바일, 유통 등 분야에서 솔루션 기반으로 발전시켜 2020년 총 매출 4천억원의 외형적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비전2020은 한국스마트카드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로드 맵”이라며 “비전2020을 달성함으로써 고객 가치와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