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사천성' 동아시아 지역 진출

일반입력 :2013/12/18 12:49    수정: 2013/12/18 12:50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대만의 조이밤 엔터테인먼트(대표 앨리슨 양)와 애니팡사천성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계약으로 '애니팡사천성(대만서비스명 全民連萌ANiPANG)'을 대만 및 중화권 5개국에 서비스하게 된다.

대만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조이밤 엔터테인먼트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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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밤 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7월 대만의 카이엔테크(Cayenne Tech)와 CJ E&M 넷마블이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올해 5월부터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마구마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이번 계약 성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현재 다수의 국가와 글로벌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