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카운트다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예정된 종료 시간보다 두 시간이 연장된 자정까지 진행하며 성황리에 테스트를 종료했다.
오는 12일 정식 서비스 당일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및 푸짐한 경품 이벤트 내용을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정수영 사업팀장은 “세계적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그랜드 오픈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며 “오랜 기간 크로스파이어를 기다려준 이용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최고의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