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미국 퍼블리셔사 키위(Kiwi)와 손잡고 RPG ‘소울스톤’(SoulStone)을 미국 마켓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울스톤는 고든연합국과 제이아스 성국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배경으로, 거대한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게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가디언, 소서리스, 어쌔신, 레인저 등 4가지 캐릭터와 200개가 넘는 형태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이 등장한다. 여기에 15개의 다양한 던전과 80종의 몬스터 등 기존 RPG의 재미 요소들과 친구스킬 빌리기, 소셜 레이드 사냥, PvP 등 소셜적인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픽토소프트의 이성필 이사(사업부문)는 “소울스톤이 서양풍의 판타지를 기초로 한 게임인 만큼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북미 진출 교두보로 보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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