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경찰청 ‘수배차량검색체계 개선 2차’ 사업에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 솔루션 ‘엑스리아(eXria)’를 공급,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차 사업의 전국망 확장 및 고도화 사업으로 전국 경찰서 및 지방경찰청 별로 운용 중이던 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엑스리아’는 HTML5기반의 웹 표준 UI 솔루션으로 이 사업의 표준 툴로 선정, 시스템의 사용자 편의성 향상 및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서 적용됐다.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활용돼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표준을 준수하는 범용 브라우저에서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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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최근 웹 표준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표준을 준수하는 U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웹 표준 준수 및 웹 접근성 의무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웹사이트 개선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대처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리아는 노량진수산시장, 농림부, 임업진흥원, 펀드온라인코이라, 소방방재청, 기상청, 고려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