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디앱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3D RPG ‘레전드오브갓’(이하 레오갓)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레오갓 출시 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최고 레벨이 상향됐으며 다양한 시스템 및 콘텐츠 보강이 이뤄졌다. 최고레벨은 110에서 120으로 상향 조정되며, 그에 따른 사냥터 추가와 함께 115레벨 달성 시 각 직업 별로 두 가지 전직이 가능해 진다.
이 외에도 주사위를 이용해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주사위 임무시스템'은 32레벨 메인 퀘스트 완료 시 하루 동안 최대 15회 참여가 가능하다. 주사위를 던진 후 미션 수행 시 실버가 지급되며, 한 바퀴를 돌 때마다 각종 카드 및 7레벨 물약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보상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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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고 보상상자 획득 시에는 게임 내 최상급 아이템인 '아테나의 눈물'도 얻을 수 있다.
인크로스 정상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레오갓 대규모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려준 이용자 분들께 먼저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시스템 및 콘텐츠 보강에 중점을 둔 이번 업데이트를 즐겁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