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 ‘길티드래곤’ 티스토어 오픈

일반입력 :2013/11/26 18:36    수정: 2013/11/26 18:37

‘길티드래곤: 좌룡과 여덞개의 저주’(이하 길티드래곤)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길티드래곤을 26일 티스토어에 우선 오픈하고,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닷핵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길티드래곤은 가상의 MMORPG '더 월드'에서 일어난 게임 속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반다이남코게임즈의 개발력과 닷핵의 최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식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도 12월2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로그인만 해도 게임 아이템이 지급되고, 신규 가입, 캐릭터 레벨, 비전서 수집 등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 캐릭터 레벨 20을 달성했다면 갤럭스노트 3, 갤럭시기어, LG G2, 베가시크릿노트 및 1천코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의 요소 중 하나인 카드만 소환해도 추가 소환 카드 및 치즈 앤더 트랩 순끼 작가의 한정판 SR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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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리뷰 등록, 계정 등록, 친구 초대, 웹툰 보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게 되고, 코인 충전 시 푸짐한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퍼니글루 김상범 부사장은 “정식서비스 전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안정적이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