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모바일 트레이딩카드게임(TCG) ‘길티드래곤’의 사전 등록 참여자가 3만 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길티드래곤은 지스타 기간에만 사전등록 신청 건수가 2만 건을 돌파했고, 이어 일주일만에 1만 건이 늘어난 3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TCG 마니아들이 길티드래곤의 게임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길티드래곤은 3D 액션이 더해진 고퀄리티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카드를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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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 참여자가 최소 5만 건 이상 될 전망이다. 길티드래곤이 새 TCG 열풍을 이끌지가 관전 포인트다.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길티드래곤의 게임성은 사전이벤트의 뜨거운 열기에 충분히 보답할 것”이라며 “사전등록자에게 한국 오리지널 카드를 제공하는 것부터 출시 전부터 한국적인 요소를 포함한 업데이트 계획까지, 대형 모바일게임 다운 면모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