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워밸리'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13/11/16 12:20    수정: 2013/11/16 12:22

특별취재팀 기자

<부산=특별취재팀>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16일 '지스타 2013'을 통해 중국 최초 나스닥 상장 모바일 게임업체 CMGE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워밸리(WAR VALLEY)'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밸리'는 모바일 게임이지만 하드코어 이용자들을 겨냥해 대규모 공성전 같은 PC 온라인 MMORPG 수준의 게임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길드전, 세력전, 100 대 100 대규모 공성전, 팀vs팀 등의 PVP 시스템을 주축으로 낚시, 채집, 경매장, 결혼, 주택, 사제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워밸리는 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갖춘 모바일 MMORPG로,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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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크로스는 이번 지스타 B2B관에 최대 규모로 디앱스게임즈 부스를 마련하고, 9개의 대형 멀티 PDP를 통해 출시 예정작인 워밸리를 비롯 '레전드오브갓'의 게임 영상을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워밸리는 내달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