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전문회사 테르텐(대표 윤석구, 이영)은 일본 도쿄 가스미가세키 지역 신가스미가세키 빌딩 18층에 있는 코트라 도쿄 IT 지원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일본 비즈니스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도쿄 코트라 내 IT지원센터는 한-일 IT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일본에 진출하는 유망 IT기업의 정착을 지원한다.
테르텐은 점점 커지는 일본 단말기 보안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화 (VDI) 보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본격적인 일본 비즈니스를 위해 코트라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주력 제품은 단말기 보안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MAS)다. 모바일 콘텐츠 관리(MC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 모바일 기기 관리(MDM)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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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측에 따르면 일본 단말기 보안 시장은 그동안 MDM 중심이었다. 그러나 BYOD 흐름이 부상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MDM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다. 대안으로 MCM, MAM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클라우드 기반 VDI 시장은 원격 접속을 통한 법인 업무가 빈번하고, 이에 따른 단말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접속이 많아지면서 최근들어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 테르텐은 T-큐브, 웹큐브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클라우드 기반 VDI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