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가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3' B2B관에 참가한다.
디앱스게임즈는 150여개 개발사들의 킬러 모바일 게임을 유통하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로, 이번이 지스타 3번째 참가다.
특히 디앱스게임즈는 한 법인 당 설치 가능한 최대 규모인 20개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디앱스게임즈 부스에서는 파트너사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노트3 등의 단말기를 설치한 별도 시연공간을 마련된다. 또 9개의 대형 멀티 PDP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 영상을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B2B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3D RPG 대작 '레전드오브갓'과 신작 모바일 카드 RPG '배틀 삼국지' 등을 비롯해 카카오 게임 '달려라 총잡이', '4번타자'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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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말 출시 예정인 풀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War)'를 첫 공개하는 한편 '카드의 신 삼국지', '트라이브즈', '전략삼국지' 등 인기 게임들도 함께 선보인다.
인크로스 정상길 컨텐츠 사업본부장은 지스타에 3년 연속 참가하면서 디앱스게임즈의 성장을 보는 것 같아 남다른 의미를 느낀다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MMORPG와 플랫폼 연동 게임 등을 주력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