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 애플리케이션(앱) '배달맛집'이 주문부터 휴대폰, 신용카드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빠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적립한 'D코인'은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을 개발한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빠른결제로 원하는 메뉴를 장바구니에 골라 담은 후, 휴대폰 또는 신용카드 중 결제방법을 선택해 주문하는 결제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첫 주문 시 결제 카드를 등록해두면, 이후부터는 더욱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빠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500원의 D코인이 적립되며 결제금액의 1%가 추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배달맛집 앱 내에서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이용권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바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인크로스 "컴투스-게임빌, 숫자로 붙자"2013.10.18
- 인크로스, HTML5 저작도구 ‘다빈치’ 분사2013.10.18
- 인크로스, 실시간 증권거래 앱 출시2013.10.18
- 인크로스, T맵과 연동한 맛집찾기 앱 출시2013.10.18
인크로스 지역정보사업팀 하상욱 팀장은 전화를 걸지 않아도, 현금이 없어도, 현관 앞에서 배달원과 계산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며 회사에서 퇴근 길에 미리 주문과 빠른결제까지 해 두면, 집에서 음식만 받아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배달맛집은 전국 10만개 이상의 배달 가능 업소정보 및 'TV맛집'의 2만개 컨텐츠와 연계해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340만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