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 게임 '타이니팡2'가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게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17일 밝혔다.
'타이니팡2 for 카카오(kakao)'는 타이니팡 시리즈 최신작으로 15일 서비스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1위에, 다음 날엔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무료 앱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해당 게임은 버블을 발사해 같은 색의 버블을 3개 이상 맞춰 터트리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성을 바탕으로,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미션을 달성해 나가는 형식을 새로 적용했다.
컴투스 측은 쉬운 조작법과 익숙한 플레이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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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인이 진행중인 스테이지에서는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어 단순 랭킹경쟁 요소 이외의 소셜기능 재미를 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미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던 ‘타이니팡’시리즈 신작인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며 “쾌적한 서비스와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장수게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