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테스팅 전문기업인 인피닉(대표 노성운)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솔트룩스의 번역 서비스와 인피닉의 테스팅 서비스를 결합,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 게임 등의 번역, 매뉴얼 제작, 현지화 테스트를 포함한 고객 맞춤형 통합 패키지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두 회사는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영업 및 마케팅 부문까지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솔트룩스의 번역 서비스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이용돼 왔다. 이 회사는 그간의 번역 역량을 집결한 자체 번역엔진, 자동 통역 기술 등을 개발해 왔다.
인피닉은 국내 임베디드 테스팅 전문업체로, 최근 자동차, 에너지 등의 특수 분야 및 글로벌 테스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 솔트룩스-KBS, 방송 콘텐츠 추천 기술 특허2013.10.07
- 솔트룩스, 지니뉴스 안드로이드앱 출시2013.10.07
- 솔트룩스, 비정형 분석도구 O2 v2.0 출시2013.10.07
- 솔트룩스, 시맨틱 적용한 뉴스읽기 앱 출시2013.10.07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와 인피닉은 고객 솔루션의 품질과 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형성한다”라며 “업무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성운 인피닉 대표는 "양사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 및 영업망을 연계하고 협력해 서로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며 “인피닉의 테스팅 노하우와 솔트룩스의 번역 노하우가 접목될 글로벌 서비스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