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 한게임은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한 정통 다중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가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인 '또 한번의 도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대한 콘텐츠와 멀티플레이 클래스가 특징인 에오스는 지난 1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PC온라인 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에선 25일 기준 9위에 올랐다. 2% 초반대 머물던 점유율은 2.68%까지 올라 완성형 MMORPG에 대한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인 ‘또 한번의 도전’에서는 신규 파티인던인 ‘하얀 성막’과 ‘타오르는 성산’이 추가된다. 일반모드와 영웅모드 2가지 형태로 공략 가능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패턴이 특징이다.
내달 3일부터는 지난 한 주 동안 전쟁을 선포한 길드끼리 필드에서 개인간전투(PvP)가 가능하고, 5개 길드에 전쟁을 선포한 길드의 경우, 특수 공간인 발할라에서 길드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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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를 기념해 인던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받은 주화를 길드 단위로 합산해 톱10에 속한 길드에 각각 100만원씩, 총상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파티인던과 길드전을 통해 협력하고 경쟁하는 인터렉션의 묘미는 물론, 정통 MMORPG의 진수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