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안전행정부·통계청 ‘빅데이터 공통기반 및 시범과제 구축’의 분리 발주 대상인 ‘비주얼 분석 솔루션 도입’ 사업에 국내 컨설팅 기업인 엔소프테크놀러지(대표 진기태)에서 제안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행정부의 이 사업은 범정부적으로 빅데이터를 공유, 분석할 수 있는 체계와 이를 활용한 표준 모델을 제공하고, 부처별 추진에 따른 중복투자 방지를 목적으로 오는 12월에 수행 완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분석된 결과 정보를 시각화하고 고급 통계 분석을 수행하는 데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은 안전행정부 공통 기반과 통계청 업무 영역에 각각 적용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물가 관련 통계를 분석, 검증하는 과제에도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솔루션이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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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는 빅데이터를 빠르고 정교하게 처리하는 인메모리 분석 기반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이다. 인메모리 아키텍처와 직관적인 데이터 탐색 기능, 실시간 비정형(Ad-hoc) 분석, 모바일 BI 와 통합 연계가 유연하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안전행정부 사업 수주를 통해 SAS코리아가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미래지향적 행정 구현을 통한 정부 3.0 정책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분석 분야 37년의 노하우로 개발된 SAS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 국내 공공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