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발주 빅데이터 프로젝트의 솔루션 공급회사가 하나둘 판가름나고 있다. 수집, 분석 플랫폼에 와이즈넛이, 저장 플랫폼에 데이터스트림즈가 선정됐다.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안전행정부∙통계청의 빅 데이터 공동 기반 및 시범과제 구축에서 분리 발주 대상인 빅데이터 저장 플랫폼 솔루션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저장 플랫폼 솔루션으로 선정 된 테라스트림포하둡은 대용량 데이터 통합 솔루션 테라스트림에 하둡을 접목한 데이터 분산저장/처리 플랫폼이다. 하둡과 DBMS 및 SAM 파일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통합 기능을 강화하고, 내외부 데이터 고속추출 및 저장 기능을 갖췄다. GUI환경의 맵리듀스 데이터가공처리 기능과 웹 모니터링을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엔 총 6개업체가 도전했다. 개찰 결과 데이터스트림즈는 종합평점 88.78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케이포엠 88.0016점, 클루닉스 87.9982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86.1833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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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와 모비젠은 협상평가 부적격자로 판명됐다.
한편 분리발주 된 수집 플랫폼 부문과 분석 플랫폼 부문은 모두 와이즈넛이 1위를 차지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이로써 안행부 빅데이터 프로젝트 분리발주 5개 분야 가운데, 비주얼분석 솔루션과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 결정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