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비 김기사 앱을 통해 국내 다양한 뉴스를 취향에 맞게 볼 수 있게 됐다.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 개발사인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 뉴스리더 지니뉴스의 사용고객을 위한 정보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니뉴스는 자연어 처리 및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 뉴스 리더'로 지난 2월 출시됐다. 김기사는 출시 2년여 만에 500만 회원을 돌파하며 한달 길안내 건수가 5천만 건을 넘는 인기 앱이다.
두 회사의 제휴로 지니뉴스 이용자는 앱 내 위젯 서비스에서 김기사의 특정 목적지 간의 시간/거리/요금 정보와 사용자 지역 추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기사 사용자는 국민비서 콘텐츠 내에서 지니뉴스의 실시간 핫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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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지니뉴스는 실시간 교통정보 및 주변 위치정보에 기반한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지니뉴스는 솔트룩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철저히 개인화된 뉴스앱으로서 사용자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니뉴스는 하반기에 소셜 뉴스 스트림 기능 및 개인화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