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 김수현)는 죽전으로 이전하는 신한은행 데이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신한DCMS)에 3D지능형통합관제솔루션 ‘입실론(IBSilon)’을 적용해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전예방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위험도 감소, 표준화되고 일관된 센터 운용관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한 효과적인 센터 정책 수립을 위해 전산센터 통합시설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신한은행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표준화되고 일관된 센터의 인프라 운영관리와 정확한 측정, 분석을 통한 효율성 개선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민첩성 향상도 주 목적이었다.
신한은행은 이전하는 데이터센터에 성공적인 시설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센터 내 각 시설의 성능 및 장애 통합관리를 구현했다. 실사 기준의 실시간 3D를 통한 가시성 제공, IT 시스템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센터의 모든 시설에 대한 DB 구축을 사업범위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공간, 전력, 온습도, 보안, 자산에 대한 효과적 측정 및 통합 시설물 관제와 ICT관제를 통합 구축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의 특성과 위험요소, 요구사항 등을 고려해 리스크 예방의 안정적 사업관리와 검증된 패키지 솔루션의 적용, IT와 시설물의 유연한 통합, 선행 유사사업 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업체 선정이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검증된 실시간 3D 패키지 솔루션인 입실론을 적용해 시스템 효율 극대화, 안정적인 유지보수 지원, 시스템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 장애 예방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통합 관제 모델에 근거한 사용자 중심의 통합 시설 관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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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신한은행 DCMS 구축사업은 최근의 통합관제 시장의 현황과 앞으로 통합관제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는 개별 통합관제서비스가 아닌 시설물 관제와 ICT 관제를 동시에 구축하고 더불어 장애 예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진정한 통합관제 관점의 구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속적인 제품 기능의 고도화를 통해 시장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