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HTML 변환기 2013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이냅 HTML 변환기는 홈페이지나 각종 업무시스템의 첨부문서를 HTML로 변환해 사용자가 클릭 한번으로 문서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에서 다년간 사용중이며, 기획재정부, 경기도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도 적용됐다.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경우 다양한 정보를 문서로 작성해 첨부해 놓는다. 이를 이용하려면 3~4번의 클릭을 거쳐 사용자 PC에 다운로드 받고, 별도 뷰어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내용을 확인하게 된다.
이 방식은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사이냅 HTML 변환기를 통해 첨부된 문서를 한번만 클릭하면 뷰어 설치나 첨부문서 다운로드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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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된 사이냅 HTML 변환기 2013은 기존 아래아한글, PDF 보기에 더해 MS오피스 2013(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텍스트 문서와 이미지 보기 등이 가능해졌다. 올해 4월부터 실행된 웹접근성 의무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준수했으며, HTML5를 지원한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원클릭 문서바로보기 솔루션인 사이냅 HTML 변환기 2013을 통해 첨부문서에 대한 웹접근성 준수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의 홈페이지 관리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라며 “사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