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대표 나승국)는 기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중소기업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 포토리아의 유료 이미지 무료 제공 등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은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자관계(IR) 전략, 정부기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전략 등 스타트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토리아의 유료 이미지 무료 제공은 서비스 개발, 회사 홈페이지 구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추가 지원은 그 동안 지원해준 3천여 개의 스타트업들에게 받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기존 제공되던 ▲KT 유클라우드 6개월 무료 ▲티그레이프의 모바일 통계분석서비스 핑그래프 6개월 무료 ▲오픈서베이 설문조사 10만원 이용권 ▲두잇서베이 리서치 비용 30% 할인권 ▲대영회계법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아웃소싱 서비스 1개월 무료 및 50% 할인 등도 계속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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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등록이 안 돼 있는 스타트업은 등록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나승국 데모데이 대표는 “데모데이의 지원 프로그램이 창업비용을 절감해 줘 창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들의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