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 웹 MMORPG '필론' 오늘 오픈

일반입력 :2013/07/29 16:09    수정: 2013/07/29 16:10

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NHN의 네이버 게임을 통해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필론'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메이지판타지의 정식 후속작 필론은 다양한 이용자 편의 시스템을 마련해 진입 부담감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세계관의 웹 MMORPG로 전사, 법사, 궁사의 3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33종의 펫과 다양한 탈 것을 제공한다.

지난 3일간의 비공개 테스트 기간에는 동화풍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전작 대비 강화된 콘텐츠, 특히 농장과 명성 등 대형 MMORPG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웹으로 완벽 구현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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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론 서비스 담당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3일간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확인한 만큼 성공적인 공개 서비스를 확신한다”며 “그래픽의 강점을 살려 남성 이용자뿐 아니라 여성 이용자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필론'의 OBT는 웹 MMORPG로서 별다른 다운로드나 설치의 번거로움이 없고, 네이버 게임 채널링을 통해 네이버 계정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