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최근 NHN(대표 김상헌)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전략시뮬레이션 웹MMORPG '필론'을 2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게임을 통해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메이지판타지' 후속작인 필론은 CBT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의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풀 3D로 표현된 원화풍의 그래픽은 남성적인 그래픽으로 표현된 타 웹게임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 편의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해 하드코어 유저는 물론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 부담감을 낮췄다.
전사, 법사, 궁사의 3종의 직업이 마련된 이 게임은 스킬 패턴을 연구하고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33종의 다양한 펫을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관련기사
- BT, 1분기 영업익 7억4천300만 파운드2013.07.26
- 3D 전략게임, '디펜스테크니카' 구글 출시2013.07.26
- 블리츠2, PC방 무료 서비스 시작2013.07.26
- 고양이 접근 막는 법, “진작 알았더라면”2013.07.26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기존 메이지판타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게임 밸런스를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며 이번 CBT를 통해 필론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필론 CBT는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테스트는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