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작은 액정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인한 시력 저하를 방지해주는 액정보호필름이 출시됐다.
강원전자(대표 신상철)는 19일 블루라이트를 최대 43% 차단해 시력 보호 효과가 있는 ‘안티 블루라이트컷 액정보호필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블루라이트란 가시광선 중 가장 강한 에너지를 가진 빛으로 파장이 380~495nm인 청색광으로 각막이 수정체에서 흡수되지 않고 망막까지 도달하여 안구건조증, 눈의 피로, 불면증, 어깨 결림, 요통 등을 유발하는 인체에 유해한 광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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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자는 유해한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특수 가공된 필름으로 제작되어 시간이 흐르면 기포가 분산되어 깨끗이 부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시력 보호는 물론 액정 보호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아이폰5와 갤럭시S4, S3, 노트2 등 4종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전국 50여개의 강원전자 대리점과 강원전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