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2기 교통카드시스템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 교통카드시스템은 ▲통합거리비례요금제 안전성 확보 ▲수도권 통합정산체계 투명성 제고 ▲교통카드 분실・도난에 따른 잔액환불 등 보다 안전한 교통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2기 교통카드시스템 개발계획, 일정, 감리계획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한국스마트카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 LG CNS 등 개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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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는 2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정산, 단말기, 카드 등 교통카드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업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공개입찰, 평가를 통해 LG CNS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2기 교통카드시스템은 정산, 단말기, 카드 등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