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영상 방송 앱 ‘에브리온TV’와 엔써즈의 ‘이미디오’가 자사 ‘다윈’과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다윈은 국내 동영상 전문 매체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를 활용, CPV(Cost Per View) 단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실시간 비딩 시스템을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광고예산, 캠페인 기간, 입찰단가를 설정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현재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엠군과의 제휴를 통해 2천만 순방문자수(UV)의 매체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매체 수는 총 6개로 확대됐다.이장원 인크로스 광고사업부문 상무는 “동영상 매체사들은 다윈 플랫폼에 광고 인벤토리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광고주들은 신규 매체 확보를 통해 더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확대하면서 국내 동영상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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