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25일 개봉한 마블엔터테인먼트사의 ‘아이언맨3’ 제작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라클은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라클 클라우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라클은 사람과 기계가 결합해 탄생한 영웅 아이언맨이 자사의 엔지니어드 시스템 전략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최적화로 완벽한 IT 스택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다.
아이언맨 1편과 2편 모두 오라클이 제작을 지원했으며,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직접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이언맨3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장면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모습들을 연상시킨다.
남녀 주인공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시때때로 스크린을 통해 대화를 주고 받고, 의견을 나누며, 의사결정을 한다. 이는 오라클 클라우드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구현하는 실시간 협업의 한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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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인더스트리 역시 오라클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 스타크 인더스트리 본사와 지사들은 시간적, 지역적 제약없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오라클 클라우드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다.
오라클은 지난해 개봉한 마블사의 ’어벤져스’를 지원하며 오라클이 주력하고 있는 6종의 엔지니어드 시스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