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27일 대전 둔산동 한국야쿠르트 사옥에서 '바캉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캉스 데이'를 맞이한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 직원 70여명은 사무실을 해변으로 연출하고 바캉스 복장으로 출근했다.
직원들은 사무실을 해변으로 연출하기 위해 튜브, 돗자리, 비치백과 타올 등으로 장식하고 바캉스 매점을 운영했다. 일부 직원은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 복장를 하고 건물을 찾은 손님에게 야쿠르트 상품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찬호 ktcs 부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바캉스 데이를 기획했다."며 "휴가지에 온 기분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는 상담석 70개 규모로 발효유, 우유, 건강기능식품 등 한국야쿠르트 상품관련 상담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부터 ktcs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