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정품, HP 컴퓨터 사면 공짜

일반입력 :2012/05/29 14:41

다음달말까지 롯데아이몰에서 HP 컴퓨터를 사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정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MS(대표 김 제임스)는 HP, 롯데아이몰과 함께 다음달말까지 롯데아이몰에서 HP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구입한 사람들에게 MS 오피스 2010 정품 등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피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아이몰 기획전에서 지정한 HP 컴퓨터 6가지 모델가운데 하나를 산 사람들은 14만9천원짜리 MS 오피스 2010 홈 앤 스튜던트 버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강좌 사이트 '오피스튜터'의 22만원짜리 수강권과 7만9천원짜리 MS 공인 오피스자격시험 'MS오피스전문가(MOS)' 응시권도 얻게 된다.

MS 오피스 2010 홈 앤 스튜던트는 윈도용 최신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파워포인트, 스프레드시트 엑셀, 문서작성용 워드, 기록정리도구 원노트를 포함한다.

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정품 오피스는 프로덕트키카드(PKC) 형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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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 방식 패키지는 정품 인증을 위한 영문과 숫자 혼합 제품키 25자가 제공되지만 사용자에게 설치형 디스크를 따로 주지 않는다. 행사를 통해 구입한 PC에 이미 설치돼 제품키를 입력하면 라이선스가 활성화되는 방식이다. 다른 PC에 동일한 제품키를 적용해 2대 이상의 PC에서 쓰거나, 처음 구입한 PC가 아닌 기기에서 쓰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행사는 대학 입학생이나 취업준비생과 직장인들을 겨냥해 마련됐다. 세부 정보는 롯데아이몰 기획전 웹페이지(http://www.lotteimall.com/planmall/Index.jsp?plan_index=micro_0516&la=10200000)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