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한국재무경영대상 중기업부문 대상을 12일 수상했다.
KTCS는 성장성 90.40, 안정성 96.75, 수익성 84.52, 활동성 84.67로 총 89.39를 받아 중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CS 측은 "2001년 창사이후 연평균 13%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안정적인 재무현황과 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성공적인 IPO(기업공개)를 이뤄냈다"며 "또 기업신용평가에서 A+를 획득하는 등의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TCS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규사업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신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 중이며, 지난 9월에는 소상공인 마케팅케어 서비스인 SMC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13개 대리점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결제시스템 유통 및 수수료, 기존 유통사업과의 시너지 창출로 오는 2015년까지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