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가 적극적인 여성고용과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ktcs(대표 김우식)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돼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재 ktcs는 소속 임직원 8천923명 중 7천454명(84%)이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최근 2년간 연평균 신규고용 인력 5천명 중 3천982명(79%)이 여성으로 여성 고용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팀장 이상 관리자 580명 중 여성 관리자는 70%(405명)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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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보호를 위한 제도 운영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유실·간이침대·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휴게실 35개가 전 사업장에 구축돼 있으며 2005년 부터는 직장 내 보육시설인 ktcs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스마트워킹 선도 기업으로 494명의 모성근로자와 장애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통해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우식 ktcs 부회장은 “앞으로도 남녀차별 없는 각종 제도운영으로 여성이 능력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여성근로자 보호제도를 통해 가정 친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