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썬’의 첫번째 확장판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리미티드) 티저 사이트를 열고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와 게임 이미지 일부를 27일 공개했다.
리미티드는 시나리오 상 전편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유저 인터페이스(UI), 퀘스트 시스템, 개인 스킬, 아이템 조합 방식 등 게임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단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웹젠은 오는 2월 10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트 서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훈 웹젠 사업본부장은 “근래의 게임 트렌드에 맞춰 게임 리뉴얼에 몰두해 온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설 이후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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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리미티드는 지난해 말 러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INNOVA’와의 수출 계약체결을 발표했다. 현재 해외 파트너사 및 웹젠의 글로벌 게임 포털을 통해 전세계 180여개 국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사전 공개된 ‘썬 : 리미티드’의 영상 및 이미지는 티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