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대표 김우식)가 기존 운영 고객센터를 100% 재수주 하는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재수주에 성공한 고객센터는 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총 10개 기관으로 연간 127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재수주한 고객센터 중 2회 이상 재계약을 한 장기 고객사는 국민은행 등 8개 기관이다.
KTcs의 올해 컨택센터 예상 매출액은 535억원으로 지난해 440억원 대비 22%가 성장할 전망이다. 신규수주를 통한 예상 매출액은 110억원이다.
KTcs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 이스타항공 등 일반기업의 고객센터 운영 분야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KTcs는 KT 그룹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계열사로 현재 KT그룹 고객센터, 114번호안내사업, 컨택센터사업, 유·무선통신사업, CS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한국서비스품질인증, ISO 9001:2008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 1월 KS 인증획득하는 등 컨택센터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