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장갑 '터치플러스' 나왔다

일반입력 :2010/12/13 09:40    수정: 2010/12/13 10:55

이장혁 기자

열 손가락 모두에 터치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터치장갑이 등장했다.

다몬이지서티(대표 전정우 www.damonco.co.kr )는 IT전문 디자인업체인 ETD디자인그룹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ETD디자인그룹이 개발한 스마트폰 만능장갑 ‘터치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터치플러스’는 추운 겨울에 터치스크린을 작동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사용할 때 손을 보호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터치플러스’의 재질은 울 75%와 아크릴 25%로 구성된다. 외관상 일반 장갑과 전혀 차이점은 없지만 특수섬유를 외부로 노출시켜 터치방식의 IT기기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열손가락 모두에 터치기능이 장착되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장갑의 기본기능인 보온효과도 탁월하며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전기 방지 기능과 항취, 항균효과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특허출원도 받아 제품의 신뢰성도 높였다.

다몬이지서티 한대희 지점장은 “스마트 장갑 ‘터치플러스’는 외근이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 그리고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면서 “특히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철을 맞아 터치방식의 IT기기를 사용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터치플러스 가격은 2만9천원이며 상품구입은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인비져블 부착점과 온라인 종합몰(GSshop), 오픈마켓(1번가,옥션,지마켓등)과 홈페이지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