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올해로 6회째를 맞는 지스타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막 첫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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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이 수학능력시험이라는 것 또한 흥행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수험생들을 제외한 청소년들은 선배들의 수능 응원을 마치고 벡스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수능이 끝나는 19일부터는 수험생들도 시험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게임쇼 지스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스타 입장권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늘어선 광경은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능가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