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김우식)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6억원과 5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 6.4%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천64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47억원과 134억원으로 모두 작년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컨택센터’가 근로복지공단, 대법원, 이스타항공 고객센터 및 쿡, 쇼, CS센터 등의 KT 고객접점채널 수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5% 증가했다.
유통사업은 PCS 단말기 도매비중 축소로 매출이 58억원 감소했으나 마케팅비용 감소이 줄면서 소폭 늘었다.
KT CS는 KT 계열의 전화번호 안내 등 고객서비스 기업이며, 지난 9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