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동영상 디지털 DVD 변환서비스 전문업체 인포돔디브이디(대표 송영성)는 18일 DVD로 변환하고 싶지만 비디오 테이프가 손상돼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비디오 테이프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포돔디브이디는 12월 31일까지 DVD 변환 비용만 받고 손상된 비디오 테이프는 무상으로 수리해줄 예정이다. 수리 기간은 2주에서 3주 소요된다. DVD 변환 비용은 1만9천900원이다. 비디오테이프 무상 수리 서비스는 인포돔디브이디와 협력을 맺은 이마트 포토센터, 소니스타일과 인포돔디브이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영성 인포돔디브이디 대표는 손상된 비디오테이프를 무심결에 버리면 소중한 추억과 귀중한 자료를 되살릴 수 없다며 전문 업체에 수리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시대에 맞춰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를 DVD로 변환해 오래도록 보관 및 감상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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